동호회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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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한 성남시테니스협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8-02-13 오전 10:06:39
조회수 : 3275

협회를 이끄는 중추적인 리더들
210, 성남시 열병합발전소 코트에서는 2018 성남시테니스협회(회장 김옥선) 임원들의 단체전 경기가 열렸다. 겨우내 혹한의 추위로 움츠렸던 나무들이 환한 햇살에 기지개를 켜듯 수은주가 올라가서 임원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 보였다. 현장에는 성남시테니스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옥선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역대 회장을 지낸 고문, 협회 산하의 각 지회장과 이순연맹, 여성연맹 회장 등 4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휴게실에는 유쾌한 대화가 흐르고 푸짐한 먹거리와 시상품들이 쌓여 넉넉하게 정을 나누는 분위기였다.
 
성남시테니스협회의 우먼파워는 대단하다. 리더십과 친화력을 갖춘 김옥선 회장뿐만이 아니라 여성연맹 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일 년이면 열 번이 넘게 열리는 크고 작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다.”
오랫동안 성남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을 해 온 고문단이나 자문위원 그리고 이순연맹회장 등 다양한 임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거의 똑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김정숙 여성연맹 회장은 여성 임원들은 한 달에 두 번 모여 결속력을 다진다올해 18회 맞는 철쭉배 전국대회를 포함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매년 여성 임원들끼리 세계문화유산을 보기 위해 여행을 하면서 정을 쌓아 친자매 이상이다고 했다.
정춘근 시니어 회장은 점점 늘고 있는 시니어 테니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검토 중이다로또 뽑기라는 파트너 뽑기로만 대회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미리 파트너를 정해 은배부만 출전할 수 있도록 해 참여의 폭을 넓힐 생각이다고 전했다.
 
박윤구 회장은 3년째 분당구 테니스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부터 체육회에서 연합회 명칭을 테니스협회 산하 지회로 바꾸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모든 생활체육 종목을 일원화 시키기 위한 과정이겠지만 미리 토의하고 의견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더라면 축소된 느낌이 덜 들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올해 10년째 성남시테니스와 인연을 맺어 봉사하고 있다는 원유선 사무장은 이전의 성남시 테니스는 분당구와 수정구 그리고 중원구 등이 자체적으로 대회를 열어왔다통합 이 후부터는 모든 행사를 협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업무가 많아졌지만 임원들이 심기일전하여 더욱 단단한 협회로 거듭 발전해 가고 있다고 했다.
 
김옥선 회장이 이끄는 성남시테니스협회 임원들을 만나보니 잘 가꾸어진 정원을 보는 것 같았다. 제 각각 개성을 살리며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정원이 되게 하는 나무와 꽃처럼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에너지에 전염이 되게 했다. 성남시의 봄은 유독 빨리 올 것 같은 예감이다.
   
임원진
자문위원 황의홍 이정진 김종욱 고이윤
고문(역대회장)
우종태 정원교 유재욱 김상현 김재희 이응철 가영순 배형택
 
회장 김옥선
수석 부회장 이진영
시니어연맹 회장 정춘근
여성연맹 회장 김정숙
분당구지회 회장 박윤구
중원구지회 회장 장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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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협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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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협회장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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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우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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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고문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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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로 환영하는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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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 중원구 지회 회장과 원유선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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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경기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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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경기는 정정당당한 승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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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웃는 여성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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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7세의 정춘근 이순연맹 회장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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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으로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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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또한 대단한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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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의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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