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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보약같은 친구들의 만남 ‘테사모’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6-12-15 오전 9:49:27
조회수 : 3957

보라매공원에서 운동하는 테사모클럽 회원들
일 년 365일 보라매공원 코트에서 운동하는 테사모클럽. 한마디로 테니스를 사랑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회원들은 대학교수부터 사업가, 그리고 전문 직업인들로 은퇴는 했으나 매일 운동하는 멋쟁이 뉴 식스티들이다. 새벽 6시에 모여 8시까지 운동하고 반드시 해장국을 함께 먹는다. 회원들은 서로를 자식보다 더 가까운 인연이자 진시몬의 노래에 나오는 보약 같은 친구들이라고 한다.
테사모 회원들은 44세부터 76세까지 30. 대부분 60대 이상이 주축을 이룬다. 역사가 15년 흐르는 동안 우여곡절을 겪다가 지금은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클럽이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회원 가입이 까다로워졌다. 일단은 나이를 체크하고 실력을 체크해서 신중하게 입회를 시킨다.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개성도 다양하다. ‘공항공사배를 주최한 성일환 사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시니어부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종국 회원은 60대 서울을 대표하는 선수로 대통령기나 전국시도대항전에 자주 선발되어 클럽의 위상을 높인다. 또 공항공사배 시니어부에서 우승한 이미숙씨, 3위한 이창기씨도 회원이다. 장성순 부회장은 늘 든든한 후원을 해 신선한 분위기를 만든다. 요리학교에 근무하는 송용규 쉐프는 행사 때마다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회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 44세의 막내 김상일 변호사는 실력 버금가는 준수한 외모를 갖췄다.
이 개성 찬란한 '테사모'회원들이 보라매 둥지를 떠나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1112, 공항공사테니스회의 초대를 받아 교류전을 위해 김포공항 안에 있는 공항공사 코트에 모였다.
눈부신 가을 햇살을 받고 공항공사 직원들과 교류전을 하는 테사모 회원들은 다이내믹한 경기를 펼쳤다. 잘 가꾸어진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은 나이를 잊은 청춘이자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말하는 '욜로 라이프(YOLO LIFE)'였다. 욜로란, ‘You Only Live Once’라는 문장의 약자로 한 번뿐인 인생, 지금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다.
공항공사 임귀섭 본부장은 실력 좋은 테사모 회원들을 대접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인연은 만남이지만 관계는 노력이라고 하듯 앞으로도 멋지게 발전 시켜 나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테사모의 정순문 회장은 보라매 코트가 넉넉하지 않아 불편했는데 앞으로는 이 멋진 공항공사 코트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이다다음 번에는 테사모에서 준비를 하여 답례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작은 점 하나가 위대한 시작이 되어 선이 되고 스토리가 되듯, 테사모 회원들은 새로운 만남으로 빛이 났다.
 
임원
 
자문위원-이종국 임종배 성일환 김동진
회장- 정순문
부회장 -이자화 장성순 남기문
경기- 나정균
총무- 김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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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코트에 모인 테사모 회원들과 공항공사 테니스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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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귀섭 공항공사 본부장, 정순문 테사모 회장, 이종국 자문위원, 성일환 공항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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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테니스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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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우측이 공항공사배 75세부에서 우승한 이미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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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쉐프가 테니스 실력이 대단한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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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의 가장 젊은 회원, 김상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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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 서면 세월을 잡을 수 있다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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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들여 차린 상에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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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정겨운 얘기가 오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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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귀섭 본부장의 인터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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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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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따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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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비된 코트에 서니 더 멋져 보이던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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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구사하는 성일환 공항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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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전은 늘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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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잡기 위한 필사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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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는 이종국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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