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배려와 화합으로 뭉친 부산 청파클럽
작성자 : 황서진 객원기자
등록일 : 2016-11-11 오후 1:29:51
조회수 : 3018

짱짱한 실력은 기본,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배려는 덤으로 언제나 활기찬 청파테니스클럽을 방문했다. 사직코트에서 매주 월 수 금 저녁 6시부터 운동을 하며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월례대회를 한다.
2000년 초 동래구 소재 새들원 코트에서 클럽이 결성되었고 이후 2012년부터는 사직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회원수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30명으로 정해져 있다. 여성회원이 6명이며 40대 중반부터 60대 초반까지 평균 구력 15년 이상의 탄탄한 중견 클럽이다.
최남용 회장은 사직코트가 요즘 공사 중이어서 올 한해 배수지, 부산정보대. 스포원코트 등을 돌아다니며 월례대회를 치르고 있다며 평일에는 배수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12월부터는 사직실내코트에서 운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자가 찾아간 곳도 사직코트가 아닌 부산과학기술대 코트였다.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정철호 경기이사가 미리 준비해 온 조별 명단을 벽에 붙이고 코트 배정을 함과 동시에 3면의 코트에서 일제히 게임이 시작되었다. 총무가 준비해 온 간식을 즐기며 두 번째 게임을 기다리는 회원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클럽의 자랑거리도 들어봤다.
첫째, 회원들 모두 배려와 화합, 단결이 잘 되는 점을 꼽았다. 둘째, 창립멤버 신주식 고문이 베푸는 클럽사랑이다. 신 고문은 회사 일로 참석을 하지 못해 특별히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
가족같은 분위기라 편한 마음으로 운동한다. 회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이 잘 되니 나 자신도 더 많이 베풀게 된다라며 오히려 클럽발전의 공을 회원들에게 돌린다. 신주식 고문은 견과류로 잘 알려진 머거본의 대표로 운동이라고는 테니스밖에 모르는 열혈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세 번째는 정철호 경기이사의 봉사정신에 대해 회원들 모두 감사의 뜻을 보였다. 늘 공부하는 지도자가 되려고 노력 중이며 나눔을 통해 보람을 찾는다는 정철호 코치는 테니스코리아 끝장레슨의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건강을 위해 그리고 즐기기 위해 모인 클럽에 실력만 있고 배려가 없다면 화합이 이루어 질 수가 없고 단결이 안되면 분열이 생겨 모임이 지속되기가 어렵다. 회원들 모두 서로 양보하고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해 주는 화목한 클럽문화를 잘 지켜내는 청파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취재를 마친다.
 
_DSC6735.jpg
_DSC6742.jpg
_DSC6743.jpg
_DSC6750.jpg
_DSC6761.jpg
_DSC6832.jpg
_DSC6850.jpg
_DSC6855.jpg
_DSC6873.jpg
_DSC6883.jpg
_DSC6930.jpg
_DSC6935.jpg
_DSC6974.jpg
_DSC6989.jpg
KIM_3362.jpg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