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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새로운 한인테니스클럽 KTC
작성자 : ahnhj09
등록일 : 2014-06-17 오후 5:26:05
조회수 : 5364

모두가 모여 단체사진(가운데 왼쪽 keppel클럽의 Ashok 회장, 오른쪽 설경식 코치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제공= (싱가포르)KTC총무 정동혁
싱가포르에 새로운 한인테니스클럽인 Korean Tennis Club(이하 KTC)이 창단 후 두 번의 교류전을 가지며 점점 클럽의 구색을 갖춰나가고 있다. 4월 American클럽과의 첫 교류전 이후 5월 17일 Keppel클럽과의 두 번째 교류전을 가졌다. 교류전인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 테니스를 즐기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클럽과 경기를 가지며 실력도 높일 수 있어 창단하지 얼마 되지 않은 KTC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창완 회원은 “평소에 경기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사람들과 경기를 하니 즐거웠고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KTC가 발전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TC는 올해 3월 창단한 신생클럽이다. 한인들이 싱가포르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지난 30년 동안 한인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인 테니스 모임은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몇 년 사이에 여러 한인테니스 모임들이 만들어 졌고, 작년 12월에 처음으로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기도 했다(테니스코리아 13년 12월호 참고). 그후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여 테니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좀더 구체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어 창단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이런 결심에 전 싱가포르 국가대표 테니스 감독을 지낸 설경식 감독도 동참하게 되며 KTC의 창단이 이뤄졌다. 설경식 감독은 “싱가포르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한국동호인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 앞으로 KTC를 잘 운영하여 많은 싱가포르에 있는 한인들이 더 많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클럽이지만 KTC는 내년부터 싱가포르 테니스협회에 정식으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테니스협회에 등록된 많은 클럽(American club, British Club, Holland Club, Japanese Club, Philippine CLub, SICC등 30여개)이 있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리그에 지금까지 한인클럽은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선봉에 KTC가 서기 위해 클럽의 규모와 내실을 다지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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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범수, 임재홍 회원, Arnold,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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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준비하고 있는 김홍진 회원과 설경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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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춘 회원과 keppel클럽 회장 Ashok가 서로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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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에 속한 회원들이 한 곳에 모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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