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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눈부신 에너지 충전하세요! 포천 썬(SUN)클럽
작성자 : 안성애 객원기자
등록일 : 2014-04-21 오전 11:30:12
조회수 : 4783

썬클럽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이승남 포천천지실내테니스장 대표
글 안성애 객원기자 사진 이승남 포천천지실내테니스장 대표
 
아니, 포천에 국화꽃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평소 알고 지내던 이승남 대표로부터 썬 클럽(회장 조말례, 총무 최원희) 취재 부탁을 받고 냉큼 청주에서 포천으로 시동을 걸었다. 헐~ 이렇게 멀 줄이야. 두시간 반이 좀 더 걸린다.
조말례 회장의 화사한 웃음을 맞으며 들어선 실내코트에는 이미 썬 클럽 멤버들과 레슨자들이 북적대 뜨거운 테니스 열정을 온몸으로 느낀다.
 
썬클럽은 2012년 1월 결성돼 현재 16명의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전 열시 반부터 두시까지 볼을 주고받고 있다. 모임에는 이순규 (KATA 헤드부 랭킹1위) 고문과 소방공무원인 정순기 씨가 남자 회원으로 있어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썬클럽은 양주6명, 포천2명, 의정부5명, 철원1명, 용인1명이 번개로 틈틈이 만나 오다 아예 클럽으로 묶은 케이스. 포천이 딱 중간 지점이라 포천 실내코트에 둥지를 틀었다.
 
최원희, 조연지, 채미자, 박정애, 조영화 씨가 기존의 국화부이고 올해 시즌오픈 되자 말자 국화부로 오른 회원은 정해숙, 손정심, 길은아 씨.
정해숙 씨는 이미 용인으로 이사간 후에도 이 모임이 좋아 용인에서 매주 출석하는 열정을 보인 끝에 국화부에 올라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이승남 대표의 부인인 길은아 씨는 개나리부 대회 출전 1년만에 수원화홍배에서 우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길은아 씨는 남편이 레슨코치이지만 레슨만 받으면 싸움나 다른 코치에게 몇 달 레슨 받고 거의 어깨너머로 배워 사실 폼은 그닥 좋지 않다. 하지만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엎어치기 포발리와 스매시가 전매특허. 거기에다 빠른 발까지 더해 단숨에 국화부로 오른 것이다.
 
이 뒤를 이어 국화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조말례 회장과 최명옥, 정혜전, 정영혜 씨가 열심히 칼을 갈고 있다. 상복이 많은 썬 클럽은 핸드볼 선수출신인 조영화 조연지 씨가 포천체육회장배 동배 우승을 차지했고, 최명옥 씨가 광탄오픈 개나리부 우승, 조말례 정영혜 씨가 3위에 올랐고, 조영화는 헤드배 왕중왕부에서 3위에 오르는 실력을 과시하기도. 실력이 나날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로 테니스 선수출신인 안기화,이영아 씨와 이순규 정순기 씨 등 볼 좋은 분들이 리드해주고 있는데다 연식정구 선수출신인 최원희 조연지 씨와 핸드볼 선수출신인 조영화 씨 등이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기필코 국화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영혜 씨는 대회를 앞두고 “남자 볼 안 받기(여자공과 스피드가 달라 적응이 안됨), 보약 챙겨먹기,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1시간씩 걸어 체력기르기”를 하며 정신무장을 하고 있다. 조말례 회장은 “올해 국화부에서 썬클럽 회원들이 더많이 우승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며 태양처럼 반짝반짝 에너지를 발산하는 썬클럽이 되기를 기대했다.
 
4.국화부. 왼쪽부터 최원희 총무, 정해숙,조현지,길은아 손정심, 채미자.JPG
국화부. 왼쪽부터 최원희 총무, 정해숙,조현지, 길은아 손정심, 채미자
7.올해 국화부에 오른  정해숙 손정심 길은아(왼쪽부터).JPG
올해 국화부에 오른 정해숙 손정심, 길은아(왼쪽부터)
2.클럽을 이끌고 있는 조말례회장(오른쪽)과 최원희 총무.JPG
클럽을 이끌고 있는 조말례 회장(오른쪽)과 최원희 총무
3.선수출신인 이영아(왼쪽)와 안기화.JPG
선수출신인 이영아(왼쪽)와 안기화
5.핸드볼 선수출신인 조영화 씨..JPG
핸드볼 선수출신인 조영화 씨
6.국화부를 향해 고~고. 왼쪽부터 조말례 회장, 최명옥, 정혜전, 정영혜.JPG
국화부를 향해 고~고. 왼쪽부터 조말례 회장, 최명옥, 정혜전, 정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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