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시흥시테니스협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3-07-22 오전 10:50:17
조회수 : 5903

가족을 동반하고 야유회에 참가한 시흥시테니스협회 임원들
6월 29일 춘천 송암테니스장으로 야유회를 나온 시흥시테니스협회 임원 30여명을 만났다.
협회 임원들을 비롯해 가족들은 매년 전국각지로 야유회를 가고, 2년에 한 번은 꼭 해외여행을 떠나 친목을 도모한다는 시흥시테니스협회의 단결력은 대단했다.

시흥시 테니스는 여러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데 이유는 시흥시테니스협회를 들여다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 시흥시는 테니스협회와 연합회가 통합되었다. 역대 회장을 지낸 고문들과 자문위원들이 손발을 맞춰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을 한다. 특히 다섯 명의 실무 부회장을 둬 행정, 시설, 경기, 재무, 여성분야 등 모든 분야를 조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코트도 많다. 9개 코트에 총 40면의 테니스코트가 분산되어 20개 클럽의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일 년에 두 번(시흥시 생활체육회장배와 시흥시 의장배) 전국대회를 주최하며 시흥시를 홍보하고 있다. 또 봄에는 연합회장기와 가을에는 시장배 및 4개의 지역대회를 열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협회와 연합회가 통합된 이후부터는 2개월에 한 번씩 임원진들이 정기적인 회의와 친목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해 가고 있다. 그리고 재정적인 문제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협회와 연합회는 재무이사를 별도로 두고 관리하고 있다. 협회는 오로지 임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들어오는 시립코트 임대료는 연합회에서 관리하며 코트관리비 명목으로만 지출을 하고 있다. 물론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공개하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잘 맞는 톱니바퀴처럼 협회와 연합회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데는 ‘단합과 공정’이라는 강력한 본드의 작용이 크다. 9개의 코트로 나누어진 시립코트를 관리하는 9명의 지도자들을 2년마다 선정하는 부분에서도 마찰이 없다. 그것은 타협 없이 정확한 선발 기준에 맞는 지도자들로만 뽑기 때문이다. 선발된 9명의 지도자들은 시흥시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 자발적인 희생과 봉사를 한다. 이처럼 협회 임원들과 지도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치니 잘 될 수밖에 없다.

시흥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 해 온 김기창 시흥시테니스협회 회장은 “시흥시 테니스는 운영면에서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다. 테니스코트는 많지만 번듯한 샤워시설을 갖춘 메인코트 하나가 없으니 동호인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며 “조만간 엘리트 육성을 위한 후원 단체 형식의 클럽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메인코트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시흥시에 건의할 생각이다”고 했다. 또 “내년에 경기도 도지사기 대회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대회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노후 된 코트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시흥시테니스협회는 아직 젊다. 꿈과 소망이 많아서다. 그리고 엘리트 팀을 만들어서 키우고자 하는 열망 또한 대단하다. 이 세상은 무엇이든 절실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리고 누구나 기적을 일으킬 힘이 잠재되어 있다고 했다. 500여명의 시흥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힘을 합치면 무엇인들 이루지 못하겠는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될 시흥시 테니스협회에 기대를 걸어본다.
시흥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둘러보기 http://shtennis.kr/

2013년도 시흥시 테니스협회 임원진
회장 김기창
부회장 이경욱 유방현 정기화 황수인 박강섭
전무이사 이춘원
사무장 선진승
총무이사 천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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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임원들, 왼쪽부터 선진승 경기이사, 김기창 회장, 유방현 부회장, 이춘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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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나온 여성 임원들의 자유스런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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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무더위를 피해 춘천 송암실내코트에서 경기를 즐기는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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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김기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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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때마다 애쓰는 여성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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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오른 유방현-오인숙, 선진승-김명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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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어린 아들에게 열심히 테니스를 지도하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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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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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입상자들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내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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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입상자, 정철근 윤남옥, 김준수 이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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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을 차지한 선진승 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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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영예를 안은 유방현 오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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