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연중무휴, 실력 좋은 회원들이 가득한 수원영지클럽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2-11-22 오전 9:26:05
조회수 : 5993

아름다운 단풍에 물든 수원영지 오전반 회원들
테니스에 심취한 동호인이라면 누누나 실력이 쟁쟁한 상대들과 진지한 경기를 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 특히 휴일이 아닌 주중 오전이라면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코트는 오전에 텅텅 비지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안에서 운동을 하는 영지클럽을 가면 우수한 실력을 가진 남자 회원들은 물론이고 국화부까지 늘 긴장하며 경기를 할 만한 상대들이 코트 세 면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다.

예전 테니스코리아 홈페이지에 명예의전당 클럽으로 오랫동안 이름을 날렸던 수원영지클럽은 이미 수원의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이 클럽이 동호인들을 끌어 들이는 매력적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루 중 어느 때 코트를 방문하던 늘 긴장된 게임을 할 수 있는 멤버들이 상주하고 실력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고수들이 초보자들까지 성심껏 지도를 해주며 경기를 한다는 것.
 
이렇게 좋은 분위기로 화합이 잘 되고 있다는 입 소문 덕분에 영지 클럽은 회원수가 100명에 육박한다.

또한 실력도 쟁쟁하다.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전국대회에 입상한 성적을 알리는 현수막이 코트 한 쪽 면의 펜스를 다 차지하고도 남는다.
 
2012년 전국대회 입상자 현수막이 한쪽 펜스를 다 차지하고 있다
정창대 이강혁 문창선 등 회원의 1/3이 전국대회 입상자다. 잘 만들어진 라커룸을 들어가면 그 실력을 입증하듯 수원시내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수년간 싹쓸이 한 우승컵이 즐비하다.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가까이 있는 경희대에 재학 중인 테니스 동아리 학생들에게 코트를 오픈하여 언제든지 우수한 회원들과 어울려 정기적인 교류전을 통해 젊은 학생들로 하여금 테니스를 보다 쉽게 접하도록 동기부여를 해 주고 있다.

좋은 실력을 가진 우수한 회원들이 많은 만큼 수원시 연합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임원진들이 이 클럽에 많이 포진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영지클럽 임원들. 뒷줄 가운데가 진용업 회장이다
영지클럽회원들을 이끌고 있는 진용업 회장은 “다양한 행사들이 많으나 춘, 추계 대회에는 100여명의 전 회원이 다 참석해서 성황을 이룬다.
 
특히 한여름 복 이벤트에는 복날 음식을 장만해서 회원들의 기 보충을 해주다 보니 더욱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하면 회에서 상품권을 구입해 특별상을 주니 늘 회원들은 의기충천하다.

그러나 영지클럽도 해결해야 할 고민을 안고 있다. 작년부터 전력난 부족 현상으로 정부의 에너지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라이트 시설을 한시적으로 사용중지를 하고 있는 점이다.
 
김명준 회원은 “주민들에게 개방한 체육시설로 더욱 선진화된 기업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는 난방공사 측에서 가급적이면 동호인들에게 불편함 없이 라이트를 쓸 수 있도록 허용해 준다면 정부시책에 더욱 더 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전 회원들의 바람을 전했다.

이런 실력 쟁쟁한 영지클럽 회원들과 오전에 짜릿한 경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010-3699-6211로 전화하면 된다.
 
 
동호인들 사이에 뛰어난 실력으로 소문이 난 선수들이 클럽에 즐비하다
 
 
98명의 회원 명단이 가지런히 적혀있다
 
영지클럽의 대단한 실력을 말해주는 상패들
 
코트 세 면에 가득한 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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