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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최고 전곡테니스회 추계대회
작성자 : 박신구 객원기자
등록일 : 2012-10-24 오전 11:27:03
조회수 : 4968

전곡테니스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10월 13일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전곡테니스장에서 ‘전곡테니스회 2012년 추계대회’가 열렸다.
 
전곡테니스회는 테니스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연천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으로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 동안 전곡 초중고 테니스부 창단에 밑거름 역할을 했으며 이 클럽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활동하던 동호인들이 온골, 위너스, 대광, 연천클럽 등 다른 클럽을 결성하면서 연천군의 테니스붐을 이끈 연천군의 테니스 역사 그 자체이다.

현재 라이트가 설치된 3면의 클레이 코트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운동하고 있다.
 
송선근 회장

대회 진행부

특히 코트 곳곳에 돌출된 돌들을 왜 제거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저 돌들은 거대한 돌산의 일부라서 쉽게 뽑아낼 수가 없다며, 30년 전 코트를 만들 때 한탄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의 돌산을 회원들이 일일이 정으로 찍어서 평지를 만들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날 대회개회사에서 송성근 회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과 상대방을 배려, 존중하는 따뜻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친목도모에 회원 모두 솔선수범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번 대회에는 20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두 개조로 예선리그를 펼친 후 본선은 준결승과 결승으로 치렀는데 결승전에서 올해 연천군수배 우승권자인 강용덕-허기천 조를 신예팀 김태주-왕희태 조가 6대4로 이기며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회원들의 축하 박수 속에 우승팀 김태주-왕희태 조는 “그동안 부족한 실력에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생각지도 않게 우승이라는 큰 결실로 다가왔다”며 함께 운동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렸다.

2012년은 송성근 회장과 강용덕 회원이 연천군수배에서 처녀 우승을 하며 전곡테니스회에게는 재도약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결승전 모습
 

우승 김태주 왕희태

준우승 강용덕 허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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