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춘천에 그녀들이 떴다. 송암클럽!
작성자 : k-jh1004
등록일 : 2012-05-14 오전 10:41:58
조회수 : 7394

클럽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 가득 담아
춘천에 싹을 틔운 송암클럽

테니스하는 동호인이라면 어디든 클럽에 가입해야 한다. 번거롭게 매번 파트너와 약속 장소 잡을 일도 없고 보다 저렴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같은 클럽 고수들에게 한 단계씩 미세한 기술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 갈 수 있다. 때론 테니스뿐만 아니라 인생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도 생긴다. 중요한 것은 작은 클럽일지라도 각각의 사회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교성과 풍부한 정서를 제공받기도 한다. 이상 나열한 것들은 춘천 송암클럽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른 생각들이다.

직장 또는 가정의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일주일에 몇 번 찾아가는 클럽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좋은 클럽을 잘만 선택하면 인생에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온다. 클럽이 지녀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곳. 바로 송암클럽이 그런 곳이다.
 
항상 웃음 꽃이 넘쳐나는 클럽 회원들

송암클럽은 춘천시 송암국제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한 실내코트에서 춘천시 여성 테니스클럽 중 처음으로 실내코트를 사용하는 클럽이 됐다. 4월 9일 창단을 한 이 클럽의 회원들은 좋은 시설과 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시간이 되는 날은 365일 매일 같이 만나 운동을 해 실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신생클럽다운 패기를 보였다.
 
또 송암클럽 회원들은 한번 모이면 1시간 이상은 웃음꽃을 피워낸다. 이 곳에 모이기 전까지 여러 클럽에서 운동들을 했지만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과 마음을 기댈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곳은 달랐다. 회원 모두가 하나된 생각과 행동을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정감 넘치는 클럽을 만난 것이다.

화목이 넘쳐나는 클럽이 만들어지는 데에 강원도청의 이정명 감독의 도움도 컸다. 회원들이 처음 클럽을 만들려 고민할 때 많은 지지와 격려의 말을 건 내며 용기를 갖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이정명 감독을 송암클럽 명예회원으로 정해 따르고 있고, 이정명 감독도 시간이 나는 때마다 이들과 함께 테니스 이야기를 나누며 양질의 좋은 클럽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클럽 임원진 (왼쪽부터) 조예란 경기이사, 이정숙 회장, 한규은 총무


클럽의 초대 회장을 맡은 이정숙씨는 “처음 시작은 마음이 맡고 함께하면 좋은 사람들로 출발을 했지만 그래도 테니스 클럽인 만큼 대회에도 열심히 출전해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좋아하는 마음에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초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한 클럽이 되는 것을 클럽의 최대 목표로 세웠다. 송암클럽이 모두가 한번쯤 같이 운동해보고 가입도 해보고 싶은 명품클럽이 될 때까지 회장으로서 노력을 할 생각이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하루도 빠짐없이 테니스를 즐기고 있는 송암클럽 회원은 9명. 아직은 적은 인원이지만, 3~40대의 젊은 층이 주축이 되어 구성이 된 것이 이 곳의 큰 특징이다. 그래서 클럽 내의 분위기가 밝고 가족적인 모습을 더욱 충만하게 만들어 주기에 앞으로 10년 20년 그 이상도 문제 없어 보인다.
강원도청 이정명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클럽 창단식 날

운동이 끝나고 봉사활동과 같은 클럽 일들을 다 같이 모여 의논을 한다

운동도 엣지있게 하는 클럽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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