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서수원 테니스 명문! 여기산클럽
작성자 : 강희중 객원기자
등록일 : 2012-04-26 오후 8:30:21
조회수 : 8392

여기산클럽회원
효원의 고장 수원! 수원에서도 서수원은 자연녹지가 많이 조성된 전통 농업도시 같은 분위기다.

특히, 서수원에는 서호를 끼고 있는 농촌진흥청 본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고 농촌진흥청의 각 산하연구기관 및 교육기관 등이 집중적으로 자리하고 있어 수원의 타 지역보다 자연녹지와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농촌진흥청 배후에 여기산이라는 흰 백로가 군락을 형성하는 상서로운 산자락에 여기산 테니스장이 위치해 있다.
 
코트 전경

여기산 테니스장은 2003년경 시에서 서수원 시민들을 위하여 공원화하는데, 테니스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최초 5면으로 구축되었다가 2년 전 6면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하지만 자연환경(흰백로) 보호라는 명분으로 야간 라이트를 달지 못하는 비운의 테니스장으로 전락하면서 반쪽 테니스장이 됐지만, 근래 보기 드문 클레이코트로 당일오전에 비가와도 오후에 테니스가 가능한 배수가 아주 뛰어난 훌륭한 테니스장이다.

여기산테니스장에 본적을 두고 있는 클럽은 크게는 3개, 작은 모임까지 하면 7~8개가 난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전체 관리 및 코치는 김창수 코치가 맡고 있다.

여러 클럽 중에서 테니스장 개장초기부터 클럽이 구성된 곳은 여기산테니스클럽 하나뿐이다. 그만큼 역사가 깊고 정통 테니스클럽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총 회원이 현재는 38명, 한때 60명까지 활성화 되었으나 야간 라이트가 없는 관계로 일부 회원이 이탈되면서 현재는 정규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벚꽃이 피는 4월 월례대회는 약24명 정도가 참석하여 최근 유행하는 한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산에이스 박현덕, 한상현, 이남우

실력 별로 A~C그룹으로 나누어 파트너가 게임마다 교체되기 때문에 파트너 잘못 만나 실망하는 기분은 없다.

개인당 최소한 4게임을 하니 운동효과도 만점이고, 색다른 파트너와 교체되어 운동하니 다양한 구질의 선수와 겨룰 수 있어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

회원 전원이 4게임을 한 후에 승률, 세트 득실에 의거하여 그룹별 순위를 결정해 1위부터 꼴찌까지 나오게 되어 본인의 실력을 단식처럼 정확히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 한울 게임방식을 처음 만든 이가 바로 여기산의 에이스 박현덕 전 경기이사로 여기산테니스클럽의 자랑이다.

여기산의 신성한 천지기운을 받아 전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해 본다!
 
여성회원과 김창수 코치

최고령 김형석 고문님 B그룹 우승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