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초보자들이여, SM클럽으로 모여라
작성자 : loveis5517
등록일 : 2011-12-19 오전 9:20:35
조회수 : 8003

SM테니스 클럽 회원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어느 겨울 일요일. SM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수원 여기산 체육공원 테니스장에 들어서자 추운 날씨를 잊고 땀을 흘리며 테니스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SM클럽 회원들.

SM클럽은 ‘Sunday Morning’의 앞머리 글자를 따 지은 클럽으로 2009년 11월에 결성되었고 현재 총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SM클럽이 결성하는 데에 김창수 코치의 역할이 컸다. 김 코치는 레슨을 받는 초보자가 마땅히 가입할 수 있는 클럽이 없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초보자가 중심이 된 클럽을 결성하였다.
 
레슨 시간외에 테니스를 하고 싶어도 발 붙일 곳이 없어 테니스를 할 수 없는 초보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 가입조건도 다른 클럽처럼 까다롭지 않다. 실력에 상관없이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이 활짝 열려있다.   

사실 SM클럽 회원들의 실력을 직접 보니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클럽 취재를 다니면서 이 클럽처럼 웃음이 떠나지 않고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들에게 테니스 실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단지 테니스를 즐기고 테니스를 통해 건강과 우애를 다지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러다 보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기 때문이다.        
      
비록 SM클럽의 역사는 짧지만 짧은 만큼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 정말 테니스를 즐길 줄 아는 아름다운 이들이 모이는 SM클럽. 언제나 환한 웃음과 땀에 흠뻑 젖어 일주일의 모든 스트레스를 녹색 공과 함께 다 날려버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그들의 모습이 진정한 테니스 마니아였다. 
 
SM클럽 임원진들(왼쪽부터 박천석 총무, 이기호 부회장, 이병훈 회장, 김순한 전 여자총무, 이정길 부회장, 김기필 경기이사)
 
월례대회 때는 실력별로 A~D조로 나뉘어 경기를 하되 파트너를 서로 번갈아 가며 경기를 한다. 사진은 D조
C조(가장 왼쪽이 김창수 코치)
 
A조
 
B조
 
SM클럽의 홍일점 여성 회원들(왼쪽부터 김순한, 강지현, 오지영, 김미연).
김미연은 월례대회가 끝난 후 새로운 여자총무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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