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첫 경기 승리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115위)가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7월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가티노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 2회전(32강)에서 2번시드 권순우가 이마이 신타로(일본, 475위)를 1시간 14분 만에 6-2 6-3으로 물리쳤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권순우는 이날 경기에서 더블폴트를 3개 범했지만 80%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과 9차례의 브레이크 기회 중 네 차례 살리며 승리했다. 세 차례 브레이크 위기를 맞이했지만 모두 방어하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팽팽히 맞선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권순우는 두 차례 듀스 끝에 신타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연속 네 게임을 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 1-1에서 신타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리드를 잡은 권순우는 5-3에서 러브 게임으로 다시 브레이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권순우는 15번시드 엔조 코우아카우드(프랑스, 201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6번시드를 받고 같은 대회에 출전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13위)도 2회전에서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미국, 277위)를 2시간 27분 접전 끝에 6-4 4-6 7-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의 다음 상대는 와일드카드를 받은 알렉시스 갈라미우(캐나다, 433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기사제보tennis@tennis.co.kr] 국내 유일 테니스 전문지 테니스코리아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 테니스 레슨의 새 패러다임 '끝장레슨'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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