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객원기자 본 조코비치 vs 머레이
호주오픈 대회 12일째, 이제 절정으로 치달아 각 부문별 우승 후보가 결정되고 2012년 첫 그랜드슬램 챔피언을 결정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디펜딩챔피언이자 1번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는 4번시드 앤디 머레이(영국, 4위)를 6-3 3-6 6-7(4) 6-1 7-5 로 물리치고 나달과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조코비치 VS 머레이의 준결승전!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경기이며 물고 물리는 시소게임으로 어느 한 순간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빅 매치였다.2세트가 끝난 뒤 두 선수는 극도의 피로감이 역력한 가운데 매 게임 8번 이상의 랠리를 주고받으며, 풀 세트까지 가는 경기로 인해 체력소모가 커 인내심으로 경기를 진행하다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조코비치가 승리하였다. 조코비치는 1세트에서 머레이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하였으나 자신도 곧바로 서비스게임을 내줬고 다시 머레이의 서비스게임을 빼앗아 우위를 지킬 수 있었다. 머레이는 네트에 걸리는 공이 많아 실점을 거듭하여 게임을 어렵게 끌고 나갔다. 2세트에서 머레이는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2번 브레이크 당했고 조코비치는 3번을 빼앗겨 머레이가 세트를 가져와 첫 번째 세트올이 되었다. 3세트는 두 선수가 랠리 공방이 유달리 많은 게임을 진행하여 체력적으로 많은 피로감을 보이면서 물고 물리며 서비스게임을 주고받아 타이브레이크에서 머레이가 세트를 가져왔는데 경기시간은 총 88분이나 되었다. 4세트는 조코비치가 머레이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좋은 출발을 하여 머레이가 간신히 1게임을 만회한 일방적인 경기를 끝내고 세트스코어는 2-2로 두 번째 세트올이 되었다. 5세트는 팽팽히 전개되던 게임을 조코비치가 머레이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2로 앞서면서 곧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머레이가 조코비치의 서브를 빼앗으며 5-5를 만들었고, 조코비치는 듀스 접전 끝에 천신만고로 게임을 지켰으며, 머레이의 서브를 빼앗아 자칫 타이브레이크로 갈 수 있었던 경기를 7-5로 마무리하며 감격의 승리를 거두었다. 4시간 50분의 혈전을 마치고 조코비치는 우승의 순간에 뒤로 벌렁 누워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였으며, 네트에 다가가 머레이와 깊은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코트 중앙에 무릎을 꿇고 성호를 그으며 두 손을 번쩍 들어 환호하였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3개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오픈에서만 4강에 들었으며 머레이는 2011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에 패하여 준우승을 하였고, 2010년에는 준우승, 2011 나머지 3개 그랜드슬램에서는 모두 4강에 들었었다. <상세 경기 내용> (1세트)조코비치가 먼저 서브를 넣어 득점하면서 게임을 가져오고, 머레이는 스트로크가 계속 아웃되며 실점하여 브레이크 위기를 벗어나 듀스에서 게임을 지켜 1-1이 되었다. 조코비치는 에이스를 포함하여 게임을 지킨 2-1에서 머레이는 더블폴트로 게임을 빼앗겨 3-1이 되고, 조코비치도 2번의 듀스 끝에 발리 실수로 게임을 빼앗긴 3-2에서, 머레이는 러브게임으로 서비스게임을 빼앗겨 4-2가 되고, 조코비치는 2개의 에이스로 서브를 지켜 5-2로 앞서 나갔고, 머레이가 서브를 가져와 5-3이 되었다. 조코비치는 무난히 서브를 지켜 1세트를 6-3으로 먼저 가져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세트)머레이의 첫 서브가 네트에 많이 걸려 게임을 잃었고, 조코비치는 서비스게임을 지켜 2-0으로 앞서가고, 머레이는 에이스 2개와 더블폴트를 함께 하며 2번의 듀스 끝에 게임을 지켜 2-1이 되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서비스게임에서 스트로크 에이스와 다운더라인 공격이 성공했으나 더블폴트로 듀스로 가고 3번째 듀스에서 머레이가 브레이크하여 2-2를 만들었다. 머레이는 에이스로 서브를 지키고, 조코비치의 서비스게임에서 머레이는 오랜만에 앵글샷과 좋은 리턴으로 30번의 랠리 접전 끝에 게임을 빼앗아 4-2로 앞서 나갔다. 머레이는 4번째 서비스게임에서 더블폴트하고 조코비치의 드롭샷을 같이 대각선 드롭샷으로 대응하고 에이스로 리드하다 듀스에서 에이스가 된 것을 챌린저 신청을 하지 않아 폴트로 그대로 인정되고 브레이크 당하여 4-3이 되었다. 조코비치는 더블 브레이크 위기에서 게임을 빼앗겨 머레이가 5-3으로 리드하였다. 머레이는 브레이크 위기에서 213km의 에이스로 듀스를 만들어 6-3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2세트 후 두 선수는 지친 모습이 역력하였고, 이들을 바라보는 코치진들의 걱정스러운 얼굴이 클로즈업 되었다. 특히 3세트 조코비치의 첫번째 서비스게임에서 10분이 넘게 소요된 5번의 듀스에서 서브를 참으로 어렵게 지키고, 머레이는 가볍게 서브를 가져와 1-1이 되었다. 조코비치는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채로 서브를 넣었고 더블 브레이크 위기에서 게임을 빼앗겼고, 머레이도 브레이크 당하여 2-2가 되고, 조코비치는 2번의 듀스에서 어렵게 게임을 가져와 3-2가 되었다. 머레이는 서비스게임을 쉽게 지켜 3-3이 되고, 조코비치는 2개의 에이스를 넣어 게임을 지키고 머레이도 서브를 가져와 4-4, 조코비치는 듀스에서 서브를 지켜 5-4가 되었다. 머레이는 2번의 듀스 끝에 서브를 지켜 5-5에서 조코비치는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5-6으로 어렵게 되었으며, 머레이가 서브를 가져 유리한데도 불구하고 더블폴트로 브레이크 당해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들었다. (3세트 타이브레이크)조코비치 실수로 1-0, 머레이 아웃 1-1, 조코비치 백핸드 아웃 2-1, 조코비치 더블폴트로 3-1, 머레이 백핸드 아웃 3-2, 조코비치 발리 성공 3-3 엔드 체인지. 머레이 에이스 4-3, 조코비치 아웃 5-3, 머레이 포핸드 득점 6-3, 조코비치 득점 6-4, 머레이 서브포인트로 7-4에서 머레이가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머레이는 자신으의 서비스게임으을 브레이크 당하고 조코비치는 에이스로 러브게임으로 가져와 2-0으로 앞서가고, 머레이는 또 다시 게임을 빼앗기고 조코비치는 에이스로 게임을 지켜 4-0이 되었다. 머레이는 서브를 지켜 4-1, 조코비치는 쉽게 서브를 가져오고 머레이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6-1로 4세트를 가져와 세트스코어 2:2가 되었다. (5세트)조코비치가 서브를 넣어 서브를 가져오고 머레이도 서비스게임을 지켜 1-1, 조코비치는 머레이의 로브에 실점하였으나 서브를 지켜 2-1이 되었고 런닝 타임은 4시간을 가리켰다. 머레이의 서비스게임에서 머레이는 브레이크 위기를 에이스로 벗어나 듀스로 가고, 다시 더블폴트를 했으나 4번째 듀스에서 머레이의 서비스포인트로 게임을 어렵게 지켜 2-2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러브게임으로 지켰고 머레이의 서브를 듀스 끝에 브레이크하며 4-2로 앞서갔고, 자신의 서브를 지켜 5-2로 리드하면서 머레이가 서브를 만회하여 스코어는 5-3. 조코비치는 ‘서빙훠더매치’ 게임에서 머레이의 포핸드가 적중하며 러브게임으로 브레이크 당하고, 머레이는 서비스게임을 잘 지켜 5-5가 되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조코비치는 더블브레이크 포인트 위기를 29번의 랠리를 주고받으며 듀스를 만들어 3번째 듀스에서 게임을 가져와 6-5, 이번에는 머레이의 서브가 더블브레이크 위기를 맞아 포핸드가 네트에 걸리며 290분의 기나긴 혈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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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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