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톨리나, 두바이에서 시즌 두 번째 타이틀 획득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2월 2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WTA투어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총상금 236만5천250달러) 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13위)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15위)를 1시간 28분 만에 6-4 6-2로 꺾고 시즌 두 번째이자 자신의 통산 여섯 번째 타이틀을 차지했다. 스비톨리나가 투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오픈(총상금 22만6천750달러)에 이어 약 1개월 만으로 프리미어급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에서 두 선수는 서로의 실력을 가늠하며 게임 스코어 2-2까지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후 스비톨리나가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내리 두 게임을 획득해 팽팽했던 균형을 먼저 깼다. 이에 질세라 워즈니아키도 아홉 번째 게임에서 네 번의 듀스 끝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게임 스코어 4-5로 격차를 좁혔지만 곧이어 스비톨리나가 열 번째 게임을 챙기면서 첫 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스비톨리나는 한결 가벼운 몸으로 코트를 누볐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스비톨리나는 상대를 좌우로 크게 흔들며 연속 네 게임을 가져와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900점의 랭킹 포인트와 45만7천245달러(약 5억2천만원)의 상금을 거머 쥔 스비톨리나는 오는 27일에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세계 10위권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안레이디스오픈(총상금 22만6천750달러)에서 티메아 바보스(헝가리, 27위)가 루시 사파로바(체코, 40위)를 6-7(4) 6-4 6-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글= 이은미 기자,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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