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타, 페드컵 경기 중 상대팀 감독에게 욕설 봉변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요한나 콘타(영국, 7위)가 페드컵 월드그룹II 플레이오프 경기 중 상대팀 감독 일리에 나스타세(루마니아)에게 심한 욕설을 듣는 봉변을 당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지난 22일 영국과 루마니아의 페드컵 월드그룹II 플레이오프 2단식에 나선 콘타가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66위)를 상대로 첫 번째 세트를 게임 스코어 6-2로 선취한 뒤 두 번째 세트 1-2로 밀리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콘타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놓치자 나스타세는 콘타를 향해 난데없이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콘타는 눈물을 흘린 뒤체어 엄파이어가 경기를 중단함에 따라 코트 밖으로 나갔고 경기는 20분간 중단됐다. 이후 다시 재개된경기에서콘타는 게임 스코어 6-2 6-3으로 크르스테아를 물리치고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콘타의 행동에 화가난크르스테아는 "나는 행복하지 않다. 게임 스코어 2-1 상황에서 왜 경기가 중단 됐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체어 엄파이어에게 이에 대해 항의했을 때도 그는 '모른다'고 답했다"며 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는 나스타세가 이번 페드컵에서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도록 조취하겠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한편 4월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페드컵 월드그룹 준결승에서 미국이 체코를 종합전적 3-2, 벨라루스가 스위스를 종합전적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페드컵 월드그룹 결승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벨라루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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